한산소곡주
한산소곡주에 관한 자세하고도 참신한 내용는 아래 한갑부의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http://hanjabbu.tistory.com/3641
백제왕실의 술이니 이 술을 놓고 황제놀음을 한다 해도 그 누구도 탓하지는 못할 것이다.
예전 KBS 대하드라마 “왕건”이 방영될 때 한갑부 무지하게 쩐진 술이다.
남들은 박술희 장군과 상부어르신의 걷잡을 수 없는 술자리에 등장한 머루술을 쩐졌다고 하더만...
한갑부는...
산당산성에 올라 암두 엄는 조용한 자리를 잡아 아래의 뭇 백성들의 우러름을 상상하며 일배에 육포 한편을 씹으며 세상을 관조했었다.
참고로 한산소곡주의 별명이 앉은뱅이 술임을 확인하려면 꼬옥 혼자 마시기 바란다.
왕건에 나오는 박술희의 주량이라도 한산소곡주라면 아침이슬이 얼마나 촉촉한지 알려줄 것이다. 안주로는 좋은 육포를 찾기 기대한다.
한갑부가 같이 쩐지고픈 한산소곡주(18도) 바로가기 Click~!
한갑부가 같이 쩐지고픈 한산소곡주(43도) 바로가기 Click~!
18도 한산소곡주와 구별을 위해서인지 43도 술은 한산불소곡주로 표현하더이다.
글 더하기 2011-01-09 :
좋은 세상은 좋은 세상이다. 쓸줄도 모르면서 투폰을 체제를 고수하고 계신 지역구의 짜근엉아 한테 폰이 왔다. 아마도 이 글을 어찌 봤는지는 모르지만 엉아의 스마토폰에서 한갑부의 글을 찾아준 옆에 있던 사람에게 감사의 메세지를 보낸다. 안봐도 뻔하니 엄청 괴로왔을것이다. 그리고 엉아 댓글을 다셔야지 술 기운에 폰을 세려 새벽의 고요함에다가 대구 아주 지랄을 해대믄 한갑부는 물어 봅니다. "엉아 사랑이 식으신거 가터여~~~"
엉아께옵서 말쌈하신 한산소곡주는 깔깔함이 있어 마시기가 그렇다는 내용과 함께 대체 "동상이 쩐지는 소곡주은 어떠한것이기에 좋다고 하는가?"에 대하여 답을 올립니다. 깔쌈하게...
엉아는 도수 약한 한산소곡주를 드십시요. 30도 소주가 사리진지 오래인 이즈음의 세태의 우리의 입맛은 거의 부드러움에 맞추어져 있습니다. 거기다 서민들이 가장 접하는 술이 소주이다 보니 소주의 맑음과 청량과 깨끗함에... 없는 도수의 부드러움이 혀에 굳어 있습니다. 즉 아무리 좋은 술을 가져다 주어도 그 맛을 느끼는 기본에는 소주의 맛이 깔려있다 이겁니다.
예를 들을 XO급의 그 비싼 양주를 가져다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시면 맛이 없고 말아먹는 것은 맛이 있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ㅋㅋㅋ~~~
그저 부드러우면 된다. 이게 술맛으로 굳어진겁니다. 이럴적에는 ...
부드러운 술 18도 짜리로 천천히 음미하시며 드신다면 한산소곡주가 왜 맛있는 술인지 혀가 알고 몸이 알아갈겁니다.
조금더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시다면... 항시 드리는 말씀... "날 잡으시죠~~~"
글 더하기 2011-01-10 :
명주산책이라는 "좋은 술 노나 먹고 가치 쩐지자는 취기 어린 고운 취지"를 꺽어 밟고자 하는 여러 극악무도한 사모님(특히 형수들...)들의 극열한 저항에 한갑부 겸허하게 굴복하여 다음의 대책을 내어 놓으니 깊이 해량하시어 대지의 엄마라는 넓으신 아량으로 명주산책이 계획하고 메모하여 놓았던 20개의 포스트가 완료될 수 있도록 입 다물어 주시면 결혼기념일에 반다시이~~~~~ 곗돈에서 마련한 축하금을 일전의 어김없이 통장으로 쏴드릴것을 총무로서 약속드립니다.
ps : 누구 통장이라고는 말 안했습니다. 형님 최고로 버틴겁니다. ㅋ~~~~~
* 한갑부의 글은 술만 같이 마시자고 독촉하지 않습니다. 오래 마실려면 건강을 챙겨야 하고 그 좋은 술 매일 같이 마시려면 가족이 안심해야 한다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기에 이러한 부분은 다음과 같은 건실한 링크로 챙겨 놓았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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