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청주 인근 최고금리를 찾아 삼만리~

성질나고 뚜껑 열리는 2012년이 저물어 가는 날이다.

지난 1년여를 뒤돌아 볼적에 전혀 돈 안되는 1년이자 앞으로의 1년도 살기 힘든 1년이 될듯 하다.

18랄 세상~~~ 짭짤한 세상을 만드는 길은 오직하나 로또뿐이라는것을 알려준 2012년 어서 가라~~~

2010년 간간히 찾아 보이는 5%

2011년 간간히 찾아 보이는 4%

2012년 이젠 안 보는이는 4%

그리고 이젠 3%로 갈것 같은... 금리 조사의 결과치를 총체적으로 알려주고 싶다. ^^

28일 조사 기준 지역구의 금리는 다음과 같다.

 신협중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고 소문이 짜한 내수신협 = 3.7%

새로 생긴 충북인삼농협 북청주(율량동) = 3.5%

지역구의 뛰어난 BIS 한성저축 = 3.8%

율량동 성심신협 = 3.7%

서청주 새마을 금고 = 3.9%

결국 4%의 금리는 완전 전멸이었고 대부분의 은행에서 재예치의 경우 사탕값도 안되는 0.1%의 추가 금리가 있다고 한갑부에게 작업질이었다. 뿐이랴~~~ 한갑부 돈 넣으면 뭘 좀 받아야 맛이거늘... 5천을 5장으로 원샷에 쏴줘도 치약도 없더라는 것이다. 그저 달력 하나 주는거에 고마워 해야 하는... ㅉ ㅉ.....

통상의 물가상승률 4.5 - 5%에도 전혀 미치지 못하는 금리 (저금리 세금 포함이다. 세금 빼면 그나마도 없다.) 별로 살고 싶은 맘이 없어진다.

여하간 1등은 3.9%였고... 이나마도 특판 상품이었다.

예금 예치 전 꼭 확인해야 하는 것은 "비과세, 세금우대, 소득공제" 여부에 대한 정확한 확인, 금리 높은것 보다 세금 안내는게 훨씬 고수익이다. 이게 헷갈리는 사람은 비과세, 세금우대, 소득공제  구분하기 Click~! 

예치시의 Tip : 모든 통장은 천단위로 끊어서 한다. 언제 돈이 필요할줄 모르니... ^^, 그리고 예치시 확인 대개 3천 이상에는 특별 금리가 붙는다.

결론은 2012년 예치는 고금리를 찾기보다 그저 동네 가까운데로... 왜? 기름값도 안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