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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품은 달] 줄거리가 궁금해? 전개와 결말은? 시청률 고공 행진중이란다. 아역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에 원작의 재미있는 이야기 거기에 세심하고 자세한 대본의 효과이지 싶다. 시청자로서 보기에 대사 하나 하나가 상당히 신경 바른 모양새임이 틀림없다. 여하간... 인기리에 방영중이라기에 ‘*배속’으로 쭉 훝었다. 그러다보니 역시나 다음편이 궁금해지는 것은 모든 인간들의 궁금증. 다음편이 궁금하면 어쩌겠는가? 원작 읽어야지. 그래서 책 구해다가 하루 만에 딱 끝냈다. 원작은 두 권 밖에 안 되더라. 원작 일독을 통하여 대강의 이야기 줄거리를 파악하였기에 널리 알려서 뭇 백성의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한다. 차제에 재미없는 드라마 시청에 일조 하게하며 나아가 원작과 다른 더 재미난 드라마에 기대를 걸면서 말이다. 해를 품은 달 줄거리는 이렇다. = = = = ..
[pearl jasmine 펄 쟈스민] 천인명차 진주말리, 최고의 재스민 차 천인명차 (天仁茗茶)는 중화민국(대만)에서 으뜸가는 차 장사 메이커 이다. 중국인 중심의 아시아권에서도 유명한 회사이지만 물 건너 미국에서도 유럽에서 제법 대접 받는 차 장사 메이커다. 현재 우리나라에도 수입되고는 있지만 천인명차의 전 제품이 아닌 일부만 수입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차도 좋지만 국내차의 품질이 높기 때문이지 싶다. 사실 국내에서 차를 종류별로 찾아 마시는 이를 별로 보지를 못했다. ㅋ~~~ 중화민국 천인명차 홈피 : http://www.tenren.com.tw 미국 천인명차 홈피: http://www.tenren.com/ 퍼렁 리본으로 쟈스민의 상쾌함을 느끼게 하는 포장이다. 전혀 천인명차 답지 않은 포장이니 관광객을 통해 직접 들여온 물건임이 분명하다. 진주말리 (珍珠茉莉) ..
쉐어박스 쿠폰 다운로드 상품권 이용권 무료 배포 옥션 이용으로 인하여 제공 받은 웹하드 서비스 쉐어박스의 쿠폰 두장을 배포합니다. 한 아이디당 1장만 사용할 수 있으니 쯔~~~ 필요하신 분이 있다면 사진에서 번호 가져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가져갔음을 알리는 댓글을 달아주셔야 다른 사람이 시간 낭비 안합니다. 사진은 누르면 커지죠. 숫자 안보이면 누르면 됩니다. ^^ 혹~ 쓸만한 웹하드를 찾는다면 와우디스크 구경해 보시길...
[세계다큐기행-세계의 차] 철관음, 옥로차 그리고 민트티 3개국의 차 문화를 조금씩 섞어서 소개하는 다큐였는데 차를 좋아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이리라면 한번쯤 볼만하지 싶다. 중요 내용을 조금 메모하여 본다면 중국 - 중국에는 초급, 중급, 고급의 다예사 제도가 있단다. 차 만들고 따르는 자격이니 이 사람들이 만들어 주는 차가 오죽 맛있을까 싶다. 세계에서(중국 다예사가 보기에..) 가장 인기 있는 차는 우롱차의 일종인 “철관음” 이란다. 차 잎을 떠 넣는 숟갈인 차칙으로 차잎을 떠서 차를 우려낸 후 향배에 차의 양은 7부 정도로 하고 같은 농도 같은 양을 모두 따른다. 향배의 차를 찻잔에 따른 후 차향을 맡는데 뜨거울 때... 미지근할 때... 식을 때... 이다. 차를 마실때는 세 번에 나누어서 한입 한입 천천히 음미하면서 마신다. 모로코 - 아프리카의 이..
[나넬 모차르트 (Nannerl, Mozart's Sister, 2010)] 또 한명의 천재 그리고 그녀의 한계 신은 두명의 천재를 만들었다. 그러나 둘은 달랐다. 한명은 남자로 한명은 여자로 태어났다. 그리고 운명은 천재와 그의 뒷 그림자로 모습이 갈렸다. 동생에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밀렸던 천재 나넬 모짜르트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이다. 영화 내내 흐르는 스토리의 잔잔함이 있고 음악의 향기가 있지만 '여자'라는 이유에서 막히는 답답함과 안타까움이 있는 영화다. 나넬 모차르트 감독 르네 페레 (2010 / 프랑스) 출연 마리 페레,다비드 모로,마크 바르베 상세보기 여자들이 몰려 뭉쳐 떼로 보며 감상하기에는 적당한 영화라 생각되나 연인과 함께나 남자만의 감상은 별로 매력적이지 못한 접근법임을 널리 알린다. ^^
그래도 사랑하기 때문에 - 동아건설 최원석 회장 걸출한 사내의 가감없는 삶의 고동 인간사 세상사의 이야기중에 언제나 잔잔한 가슴에 던지는 돌맹이 하나의 물보라가 크게 보일듯이 걸출한 사내의 가감없는 삶의 고동은 평범한 범부의 심장을 뛰게 만드는 것인가 보다. 제목에서 보이듯 그는 도대체 무얼사랑한걸까? "그래도 사랑하기 때문에..." 무엇을? 아마도 빅맨 초이가 그의 기업 동아를 아직 애타게 그리워 하는 소망을 책 제목에 단것이 아닐까 싶다. 경제계의 인물들을 소재로한 다큐에 능한 작가는 '비설'이라는 뜻처럼 알려지지 않은 많은 이야기를 이책에 담으려 하지 않았나 싶다. 그러나 빅맨의 울분과 그가 펼치려 했던 많은 이야기중의 일부만이 기술되어 있다 생각된다. 육성을 통해 듣고 싶은 이야기를 언제쯤 들을수 있을까 하는 아쉬움이 묻어나는 책이다. 중국의 ..
[거침없이쏴라!]Shoot'Em UP,2007 슈 뎀 업-닥치고 갈겨~ 네이버 영화 소개 첫구절은 이리 소개 되고 있다. "가오 100%, 배짱 100%, 근성 100% 모든 것은 준비됐다!" 이 문구에 속아서 무슨 작품성 있는 액션 영화 찾아서 이걸 선택했다면 뚜껑 열린다. 영화의 내용은 똥꾸녁에 은수저 꽂고 나온 놈팽이 두놈의 짝짜꿍에 총질하는 것으로 총 팔아 떼돈버는 애, 윤리성 없이 살아가려는 정치하는 애 두넘을 당근을 쳐먹는걸 좋아하며 당근 가지고 방아쇠 당기기 놀이를 지랄같이 잘하는 주인공이 총질해서 깔끔 모드로 만들어 놓는다는 사회정의 구현을 총질로 달성한 해피엔딩의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세상살이에 열 받았을때... 누군가에게 방아쇠를 당기고 싶은데 내가는 못하겠고 남이 하는것을 보며 기쁨과 희열을 느낄만한 명작으로 이 영화 좋다. 거침없이 쏴라! 슛뎀업 감독..
[보물섬 Treasure Island(2012)]하록선장과 보물섬을 헷갈리지 마라. 보물섬은 영국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소설이고 하록선장은 우주를 배경한 일본의 만화다. 그러나... 우리 세대의 기억에는 하록선장이나 보물섬의 외다리 해적 선장 '존 실버' 모두 만화로 기억되는 인물이기에 사깔린다. 어릴적 만화로 그려졌던 영계틱한 소년 '짐 호킨스'를 생각하고 이 영화를 본다면 쪼금 그럴거 같고 만화의 상상과 흥미진진함을 기억하고 이 영화로 되새김질 하려는 백성이 있다면 조금은 말리고 싶다. 물론 시리즈 영화의 이야기 1분만이 펼쳐졌으니 무엇이라 단언하기는 아직 어렵다. 하지만 어릴적 그 순수성 깊은 초롱 초롱한 눈망울로 대하였던 짐 호킨스와 존 실버의 모험담을 확실히 빗겨 그려 약간의 실망이 있으리라는 점은 먼저 이야기해 준다. 어릴적 명작의 각인은 성인이 된후 영화의 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