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리스타 임이 만든 최상의 커피를 맛보고 싶다.

이탈리아어로 '바 안에서 만드는 사람'이라는 뜻인 “바리스타 [Barista]”

그 명명 조차 힘이드는 이름 “바리스타 [Barista]”

칵테일을 만드는 바텐더와 구분해서 커피를 만드는 전문가만을 가리키며, 좋은 원두를 선택하고 커피 머신을 완벽하게 활용하여 고객의 입맛에 최대한의 만족을 주는 커피를 만들어내는 사람 “바리스타 [Barista]”

커피의 선택, 머신의 활용, 어떻게 에스프레소를 추출할 것인가를 매일 같이 고민하는 멋진 일을 향유할 수 있다는 그 자격에 도전하고 계신 임사장께 힘내시라는 축복의 “화이팅”을 외쳐 드립니다.

학원을 다니시며 배우신지 이제는 어느덧 한세월... “최고급”과정에 이르시었다 자랑까지 하시지만 여태가 되도록 한잔이 없습니다.

최고위의 ‘최고급’과정이라면 어떤 커피가 어떤 향과 어떤 맛인지를 어떤 쿠키와 어떤 빵이 이 커피에 적절히 잘 어울리는지를 추천하고 이야기하며 ‘이리 하라.’의 조언이 가능한 레벨이라 소문에 들었습니다.

뭐 한잡부가 커피를 맛을 알겠습니까? 향을 이야기 하겠습니까?
그저 한잔 얻어 먹고 싶을 다름입니다.

조금 있다가 볼 드라마 "부자의 탄생"에서 배웠습니다. 좋은 커피 잘 볶은 커피에서는 사진과 같은 '천사의 향기' = 거품 이 발생한다고...

임사장님의 홈피(http://plus.mong2.com/acacia92)에서 삽질한 사진첩에서의 사진은 고결한 거품이 발생하고 있었습니다. 그저 이 사진 한장으로 말씀 주시더군요. "마시고 싶다."

한잡부 "마시고 싶습니다." 아래의 사진 처럼 하트까지 그려주실 필요 전혀 없습니다.

경회장과 더불어 한잔 쩐질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
(물론 경회장은 쩐질 기회를 갖기 전에 "여울목 참변"에 대한 진심어린 사죄와 늦은감이 있지만 상응하는 보상문제에 대한 협의와 해결의 절차가 선행 되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않됩니다.) 

그것으로도 임사장님의 고결한 인격을 느낄것이며 한잡부의 품격을 올려주신 격조 높은 임사장님의 청초함으로 내품는 한줄기 청란의 청향처럼 배어있는 인간적 향기에 그저 취해 보려 합니다.

 ps : 요즘 한잡부가 떠오르는 태양과 지는 노을을 빗겨 끼고 즐기는 멋진 향의 만난 커피를 말하면 "ASEM, APEC 정상회담이 선택한 프리미엄 커피 G7 "이다. 이정도 이야기면 뛰어난 미각을 알터이니 수준에 맞는 상응하는 맛의 커피를 맛볼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임사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