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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읽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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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블로그축제]그 남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 일본 남자의 구매 심리를 가늠하다. 평소에도 관심이 많은 마케팅에 관련한 책으로 일독을 하였던 책이다. “그 남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2권으로 된 시리즈물 중 남자편이다. 그러나 “지갑을 여는 순간” 이라는 책 제목 만큼의 좀 더 현실감 있는 객관적인 보편의 통계치를 가지고 쓴 책은 아니다. 지극히 일본적인 일본의 전형적인 사회 초년의 샐러리맨을 분석한 책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의 한계는 일본 내(內) 일본 남성을 기준을 하여 분석하였기에 한국적 실정과는 많이 동 떨어진 내용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국내 마케팅을 생각하기에는 많은 부분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할 듯싶다. 물론 생활양식과 행동양식이 일본세대의 전형을 쫒아가는 매니아층에 대한 국한된 마케팅이나 일본의 20대 후반 30대 초반의 샐러리맨을 ..
[YES24블로그축제]twitter 트위터 무작정 따라하기 - 한국적 트윗질을 위한 완벽 가이드 각하 당첨에 일등 공신이 트윗질이였다는 엄정한 현실에 우리나라에서도 트윗질이 유행이 되고 있다. ^-^ ‘이란의 대선 부정 운동’과 ‘중국의 우루무치 유혈시위’에서 보여준 트윗질의 정치 사회적인 역할은 신문, 방송, 인터넷을 뛰어넘는 소통과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인류에게 구현하여 주고 있다. 물론 이는 인터넷상의 트위터라기 보다는 ‘모바일+트위터’의 힘이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영원할것만 같은 인터넷 권력 앞에 트윗이라는 지저귀는 파랑새는 이미 미래 환경의 역학구도가 모바일을 통한 자신의 차지임을 우리에게 앞서 알려주는 것은 아닐지 모르겠다. 아직은 앞선 사람만이 접한다는 트위터를 배우는 책으로 한잡부는 독자의 시간을 줄여준다는 길벗출판사의 무따기 시리즈로 갈피를 잡았다. 남들은 인터넷 사이트 사용방법을 ..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내 칼의 적은 세상인가 나인가... 지역의 큰 만화방 청구에서 보았던 예전의 그 만화가 영화가 되었다. 큰 스케일로 이야기한 칼쟁이들의 이야기. 저자는 달처럼의 자유를 꿈꾸었나 보다했던 그 책이다. 그림을 보면서 ‘파바박’ 넘기는 일상적인 만화책 읽기보다는 글씨를 찬찬히 뜯어보며 읽어야 했던 책이다. 시적인 감흥의 문체가 느껴지는 글이 많아 뒤로 책장을 넘기기 일수였고 말이다. 책은 보았지만 영화는 아직 보지 못했기에 뭐라 어찌 할 수는 없지만 두어 시간의 영상에 책의 내용을 다 담을 수는 없는 법... 명장 감독의 영화를 보기 전에 명작가의 수작을 일독함은 어떨까? “내 칼의 적은 세상인가, 나인가.”를 읎조리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세상을 칼 한자루에 의지하여 자유(自游)하는 모습을 그린 장쾌한 만화.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전3권 ..
그리스에 대한 통찰력을 갖출 수 있는 책 - 고대 그리스의 영광과 몰락 일흔다섯의 나이에 30여년을 대학 강의에 전념하며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풀어 쓴 저자의 역작이라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가치를 가늠할만하고 대접 받아야만 하는 저술의 책이다. ‘아름답다’로 표현되는 나라 그리스를 Z축의 시간 개념에서도 BC, 기원전을 이야기한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삼국시대 역사를 아득한 먼 시간의 고대사로 생각하는 한잡부에게는 문명의 기원을 이야기하는 이 책의 시작 “빛은 동방에서”라는 어구의 속뜻이 비로소 로마의 동방 그리스를 뜻함을 알게 해준다. 그 만큼 접하기 어려운 실체가 잡히지 않는 시대를 이야기한 책이다. 물론 한잡부의 지식이 짧은 한계를 고려하여 이 포스트에서 말하고자 하는 이해도를 높여 주기 바란다. 주몽의 나라 고구려가 중국 한나라 개국 이후의 시대라는 것은 아는가?..
인터넷으로 돈 버는 방법의 절대 비급이 공개 되었다. - 머니야 머니야의 인터넷 돈벌기 특강 “우리는 언제 돈! 돈! 돈! 안하면서 사나?” 아마도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의 목표가 되는 삶의 지표가 되는 문장이지 않을까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조국의 경기는 항시 불경기 이고 기업은 불황이다. 세상의 물가는 하루 하루가 득달같이 올라가고 오르지만 지갑의 현찰은 고정된 월급의 심기 불편함과 불안감에 휩싸인 무서운 마눌님의 삭감 정책에 의하여 담배의 등급을 낮추게 한다. “아저씨 2,500원 밑으로는 뭐가 젤로 나아요?” 하면서 말이다. 오늘도 우리는 “투잡이라도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는 극단적 생활비 마련 대책에 고심한다. 물론 알바를 통해서 다만 몇 푼이라도 더 건져보려 노력하지만 직장 생활을 하면서의 투잡은 관리자로부터 망설임 없는 짤림의 액션을 나타나게 하는 계획되지 않은 행동양식으..
[프로블로거]억대 수입의 프로 블로거가 되고 싶은가? - 블로그로 먹고사는 법 오늘도 블질에 열중인 그대에게 감히 묻노니 그대는 블질로 하여 무엇을 얻고자 하는가? 블로거로서의 그대의 위대성을 떨칠 명성, 제휴를 통한 제품판매, 아니면 적극적으로 뛰고 있지만 정말 고양이 세수 대야에 눈꼽 만큼 떨어지는 십원 더하기 십원 하는 현실에서의 수익. 명성, 제품판매, 수익 이 세 가지로서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에게 블질의 의미를 되뇌어 보라하면 아마도 수익에 많은 딱지를 붙이는 결과의 설문조사가 나올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한잡부는 감히 대한민국 블질의 현실에서는 상상키 어려운 것들을 증명한 저자 대런 로우즈와 크리스 개럿을 만났다. 이 둘의 저자는 안 찍히는 디카 하나 들고서 오직 되는 글빨과 키보드 두들김의 뻘짓거리를 통해 2005년 이래 블로깅으로 매년 억대의 수입을 올리는 전업..
트래픽을 수익으로... - [애드센스완전정복] 지식이란 “즉시 한다.”의 실천이 있어야 유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하면서 읽어본 이 책에 관한 감흥을 적어본다. ‘우성섭’ 저자의 이름보다는 주성치로 널리 알려진 아마도 구글 애드센스에 대해 자지러지게 제대로 정리하여 알린 사람이 아닌가 한다. 주성치가 지은 “애드센스완전정복”은 2007년에 출간된 책이다. 지금이 2010년이니 벌써 3년이 지난 책이다. 한잡부는 이 책을 2007년에 구입하여 일독하였다. 당시에는 지금은 글 안올리고 유지만 하고 있는 네이버에서 블로그(http://blog.naver.com/hanjabbu)를 운영하고 있었는데 컴에 약한 한잡부의 능력으로 이 책의 내용을 이해는 하였으나 실천하기 어려웠다. 지식의 실천을 통하여 수익으로 연결하는 것에는 때가 있고 기회가 있음이리라...
찌르는 타이밍을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 아쉽다. - 김윤영 작가의 소설 - 내 집 마련의 여왕 다른 소설가님의 서평속의 말귀에는 "돈 냄새 팍팍 나는 소설"이라 하였으나 한갑부 보기에는 쩐 냄새와는 거리가 먼 결말부에 "희망"이라는 말을 떠올리고자 쓴 이야기 이다. 쩐 냄새를 풍기려면 희망보다는 "대박"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쩐되는 이야기를 소설로 푼다는것은 참으로 힘들다. 참고로 한잡부가 읽어본 책중에서 "쩐" 이야기를 소설로 푼것중 제대로 재테크의 기술적인 부분과 분석 그리고 시대의 대세를 쫒는 돈 만들기에 관하여 이야기하는 것은 없었다. 에진작에 출간된 "갑부"를 포함해서 말이다. 이 책 또한 홍대리 시리즈의 같은 맥락 정도가 아닐까 싶다. 물론 이러한 평가는 한갑부처럼 쩐에 대한 속물 근성 강한 "난 돈 벌어야할 시대적 소명 의식으로 태어난 인간이고 내 인생의 목표는 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