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대하의 계절이 돌아왔다. 인근에서 간단한 소주 한상에 대하를 좀 먹고 싶을 때...
하복대에서 대하구이 하는 집을 돌고 돌아 보니 그래도 여기가 좀 낫더라.
좀 많이 아쉬운 것은 양이 너무 적다는 것에 있지만...
그래도 챙겨 나오는 국물에 젓가락 가는 반찬들이 있어 술자리가 곤궁치는 않다.
메뉴는 두 가지 대하구이, 대하 회 사시미로 주는 쥔장의 자신감에 대하 질에 대한 자신감을 느낀다.
한잡부가 주문하는 상태는 사시미 반, 구이 반...
툭 툭... 뛰는 이놈을 손에 끼고 잡고 껍질을 벗길라 치면 손으로 먼저 느끼는 맛이 좋다.
이 맛에 대하는 사시미로 즐기는 것이리라.
몸은 회로 먹고 익혀먹는 머리의 바싹한 맛을 즐기려면 하복대에서는 이만한 집이 없으리라.
둘이서 마실적에 딱 한마리 남으면 그 아쉬움을 아는가? 사시미로 먹을 대하가 한마리 남았들때의 서늘한 서운함에 오늘도 한잔을 들이킨다. ^-^
[한갑부가추천음식] - [청주맛집]이 가을 대하 소금 구이 맛껏 먹고 싶다.
[한갑부가추천음식] - 이 가을 대하를 집에서 즐기자. - 대하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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