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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읽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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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오디오북] 출퇴근길, 고향가는길 무료로 읽어주는 책 아침 저녁 출퇴근길, 장거리 가는 원행 길의 무료한 시간에 라디오 열심히 들으며 웃는 것도 정신건강에 좋겠지만 살기 힘든 팍팍한 세상에 자기개발의 올곧은 생각을 가지고 책 한권 후딱 읽어 재끼는 것은 어떨까 싶다. 사실은 너도 하고 싶었을 거다. 이런 짜투리 시간의 바람직한 활용을... 출퇴근길 책 읽기에 필요한 절대도구는 책이다. 어떤 책을 읽을 것인가? 활자를 읽으면 눈동자의 움직임에 의하여 시력이 저하되고 집중력이 떨어져 사무실에서의 업무능률에 질책당하기 십상이다. 그래서 인류는 맹글어 냈다 이런 험난함을 극복하기 위한 도구를 이름 하여 오디오북을..... 한갑부의 경우 네비로 아이스테이션 PMP를 이용한다. 구입할 때 엄청 주고 샀다. 당시 네비단가 68만은 최고의 가격이었다. 갑부의 품위를 지키..
[조선마지막공주]울분과 설움의 일생 대한제국 덕혜옹주 대한제국 황실의 꽃이 애처럽게 덧없이 져가는 과정을 그린 소설, 읽고서 분이 나는 이야기를 또 만난다. “그때 울음을 참지 않았던 자 누구인가!” 피울음을 삼키면서 살아남아라, 그리하면 그 나라가 살아나리라. 저자는 덕혜옹주뿐 아니라 망국의 시대를 견뎌야 했던 모든 이들 ―황제와 황족들, 청년들, 여자들과 아이들― 의 울분과 고통을 생생하게 되살리려고 노력했다. 소설 속 어느 누구도 나라 잃은 설움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고종, 영친왕, 의친왕 같은 황족뿐 아니라 그들의 아래에 있었던 민초들도 스러져가는 나라 앞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었다. 개인의 안위를 도모하다가도 나라의 현실 앞에서 주춤거리고 흔들린다. 수없이 고민하고 울부짖는다. 각각의 사연을 지니고 필요에 의해 움직이면서도 역사라는 거대한 벽에 ..
[더미에게 물어봐! iPad] 사파리로 웹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 아이패드를 구입했다면... 근래에 일독을 통하여 감동의 휘날레를 날렸던 책 더미 시리즈 중 아이((i)의 두 번째 이야기 이다. 첫 번째가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Click~! http://hanjabbu.tistory.com/3628 처절하게 쉬워서 승질 나는 더미시리즈의 장점을 완벽하게 구가하여 보여주는 이 책은 책 읽는 일독자의 심금을 세세한 설명으로 울려주는 책으로서 먼저 엄지 손꾸락을 들어준다. “왔따시~” 스티브잡스의 드림이 무엇인지는 아직 말 안했으니 모르겠고 그의 표현에 꿈의 기계라 했으니 아이패드는 엄청난 혁신의 기기라는데 이의를 달고 싶지는 않다. 지가 만들고 지가 치켜세우는 그의 모습이 얄밉지만 어쩌겠는가? 그의 천재성과 실현의 결과물은 항시 우리의 오감을 촉촉하게 젖어들게 하는 것을... 그런 꿈의 기계에 대..
[Golf Generation 골프 제너레이션 : 좋은 자동차를 완성하는 45가지 기준] 골프가 최고인 이유를 말한다. 명차의 반열에 있는 독일 폭스바겐의 골프에 대한 책이라 할 수 있다. 두 사람의 저자는 세계 각국의 온갖 차들을 다 타보고서 “좋은 차의 기준”과 “좋은 차의 덕목”에 대한 경험을 들려준다. 그리하여 다다른 결론은 글로벌 베스트 NO 1 - 골프... 1974년 출시되어 2600만대가 팔리고 40년의 세월을 패밀리카로 손꼽히며 할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손자의 손에서 익숙해진 자동차에 이야기 한다. 골프에 대한 짝사랑을 이야기하며 자동차 선택에 있어 한국적 명분과 우리 시대 사회적 논리성을 합리적 선택 기준을 제안해 가며 일일이 반박하거나 없애준다. 실리를 찾는 안목을 넓혀주면서 말이다. 프레임 방식의 4WD를 생각하여 모하비에 꽂혔던 추웠던 어느 날... 한수이남 제일 영웅 경회장이 “차는 말이야 그림을 ..
[성공창업에 이르는 길] 서울시의 검증된 무료 창업, 자영업 지침서 이 책은 서울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발행한 비매품의 창업안내서 이다. 책자로 만들어져 비매품으로 배포되고 HWP 파일로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무료로 배포되는 책 인만큼 아이템에 대한 내용이 없음을 감내하여야 한다. 그런데 왜 이 책을 보기를 권하느냐? 1. 내가 낸 세금으로 만들어진 공짜 책 이므로 보고 누려야할 권리이다. 2. 아이템이 없는 “무얼 창업하나?” “어떤 업종을 선택하나?” 등의 구체적 질문에 대하여 답을 내는 책이 아니지만 절차와 제도 소위 구조적 측면을 아름답게 기술하여 놓았다. 3. 국내 제도의 현실에 맞추어 “무식의 소치”로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세한 기술이 있다. 1-3의 사항을 통하여 창업과 관련한 통상의 지식을 체계화 할 수 있기에 일독의 이유이다. Ⅲ. 사업계..
[스마트스윔 The Smart Swarm] 가장 단순한 가장 영리한 군집의 이야기 개체의 약소함을 군집의 거대함과 영리함으로 세월을 극복한 무리들의 영리함에 관한 책이다. 예측할 수 없고 감내키 어려운 외부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하여 개체를 조직화하여 움직여온 1억 4000만년의 세월과 1만 4000종의 확장으로 환경적응력을 표출해낸 개미 “탐사와 이용사이의 균형을 취하는 과정” 이라 일컬어지는 누구도 책임이나 지휘하지 않는 스스로의 개체가 단순 행동에 의하여 군체의 능력으로 결집되는 행동양식에서 나타나는 무수한 상호작용. 단순 개체의 창의성 다양성 전문성을 집단의 힘으로 승화시켜 조직력을 통해 나타내어 거대한 외부적 침입요인에 대하여 빠르고 적극적인 문제해결능력을 갖추는 과정을 동물무리에 대한 관찰로 말해주고 있다. 스마트 스웜 - 피터 밀러 지음, 이한음 옮김, 이인식 해제/김영사
[2010 내선규정] 전기기술자의 필독서 대한 전기협회에서 발간한 “내선규정” 내선 전기 설비의 설계, 시공, 감리를 포괄한 모든 업무의 실무 지침이자 매뉴얼이 되는 책. 그러나 지역사회 최고참 전기쟁이도 2010년도 개정판이 나올걸 때 늦게 알게 되는 소리 소문 없이 개정되고 발간되는 책이다. 아마도 2011년도에 개정 출간은 어려울 것이라 판단되기에... 2010 내선규정에 대한 기준적 입지는 계속되리라 생각되기에 구입을 독려해(?) 본다. 내선규정 - 대한전기협회 편집부 엮음/대한전기협회 참고로 웹에서 검색이 안 되는 전공 기술서적이나 새로 출간되는 공돌이들에게 필요한 빠른 책의 구입은 아래 link 참조.
[더미에게 물어봐! iPhone] 최고의 아이폰 기능 해설서 - 미국 아이폰에 비해 한국 아이폰의 강점은? 쉽게 쓴 책이라고 알려진 더미 시리즈의 아이폰 편이다. 아이폰 개봉부터 어플 사용에까지 친절한 설명이 돋보이는 책이다. 오죽하면 바보들을 위한 책이라고 한다지 않던가? 그 만큼 쉽게 해설했다. 먼저 저자가 밝힌바와 같이 애플측의 협력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까지 읽었던 그 어떤 책보다도 아이폰에 대한 매뉴얼화 되어 있는 책이라 평하고 싶다. 즉 아이폰 고유의 기본 기능 (어플을 통한 확장이 아닌 부분)에 대하여 가장 충실하고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다. 화면 캡쳐해서 사진에 빨간색 네모치고 옆에 그림 그리고 해 가면서 설명하는 한국적 책과는 거리가 좀 있는 텍스트로 길게 설명한 책이다. 이러한 부분이 독자로 하여금 읽기에 있어서의 적응성을 떨어뜨릴 수도 있겠으나 과도한 설명에 신선한 느낌이 있다. 번역서의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