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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의 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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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딕틴 돔 (Benedictine DOM) - 한잡부 신께 바쳐진 최고의 술을 쩐지다. 아름다운 술을 논한다면 이만한 술이 없으리라. 한잡부가 붙여준 별명은 “벌꿀주”. 꿀에 취한 사람을 본적이 있는가? 베네딕틴은 마시는 사람을 꿀에 취한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술이다. 그래서 별명을 그리 붙여주었다. 잔에 따라서 느끼는 향취와 맛을 통하여 이 술이 왜 신께 바쳐진 최고의 술인가를 알게 해준다. 16C초(1510년경) 노르망디(Normandy)의 페칸에 있는 베네딕트(Benedict) 사원에서 수도사인 Pom Bernado Vinceli(돈 베르날드 빈시리)가 창제한 베네딕틴(Benedictine)은 쥬니퍼 베리, 민트(Mint), 아니카(Arnica:약초), 넛맥 등 약 27종의 약초와 향초(허브)를 주원료로 하여 중성 주정에 침지한 후 증류하여 참나무 통속에서 숙성을 하여 만든 리큐르로 신..
한갑부 여왕의 보라색 치마를 벗기다. - 크라운 로얄(Crown Royal) 록키 산맥의 빙하에서 얻은 세상에서 가장 순수한 물과 캐나다의 풍부한 농작물(제분 옥수수, 밀, 맥아)을 원료로 하여 정확한 증류를 통하여 얻은 여왕을 위한 이놈 크라운 로얄(Crown Royal). - 1939년 영국 조지 6세와 엘리자베스 부부의 캐나다 방문을 기념해 씨그램사가 만들어 진상한 걸작으로 왕실부부의 로키 산맥 기차 여행을 동반하였다. - 엘리자베스 공주와 에든버러공의 결혼식에 진상되었다. - 엘리자베스 2세의 대관식에 진상되었다. 크라운 로얄은 광활한 캐나다에서 만들어진 왕실의 술로 오랜 시간 내수만을 허용하였던 캐나디안 위스키의 대표 명주이다. 크라운 로얄은 외관중 누우런 뚜껑은 왕실의 왕관을 상징하며 왕실의 색깔이라는 보라색으로 외투는 왕실을 보호하는 귀족을 상징하는 것이라 한다. 자..
[흑비]덕산양조장 흑비를 한잔 쩐지구서... 좋은술 한잔에 시름을 잊고~~~ 한잔의 술이 행복을 일깨운다는 것은 고금의 진리 아니던가? 진천 덕산양조장에서 만든 덕산약주가 맛나다는 것은 양조장 있는 동네 사람들만 아는 고금의 진리인가? 이제는 좀 많이 유명해 졌을까 해도 아직도 청주 시내 식당에서는 찾기 어려운 덕산양조장 술.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고 하고 식도락 있는 사람은 거기 있는 식당 다 찾아 다녔다고 하는 허영만의 식객에도 출연한 유명 술도가 덕산양조장의 술. 찾는 사람이 없어서 술을 받지 않는다하는 식당 주인의 이야기도 이해가 가지만 술 맛을 봐야 좋은 술을 아는데 그 술이 식당에 없으니 찾지 않는것은 또 아닐까? ^-^ 덕산양조장에서 나오는 술중에 일백파아센트 국낸산 흑미로 만들어 만들었다고 하는 술. 시야시 이빠이 시켜서 마시면 제맛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