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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목 참변 - 한식당 여울목에서 펼쳐진 경회장의 감내키 어려운 기행적 만행을 규탄한다. 떨리는 마음처럼 진정키 어려운 손길로 키보드를 두들긴다. 역사는 기록되어야 하는 것이고 기억이 될 때만 비로소 참 역사로 되새김질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황당하고 처참한 참변의 끄트머리에 기록을 남겨 한달만 지나면 기억을 못한다는 망언을 결코 용서치 않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이 기록을 남겨 찢기운 가슴에 아로 새기려 함이다. “회장님과 함께 오찬을 같이 하고 싶습니다.”라는 문자를 보낸것은 우정의 발로였으며 돈독한 우의를 통한 친선을 도모 절대적 동반자 관계를 넘어선 “일빳따 친구”에 대한 피로 뭉친 형제의 “의(義)” 바로 그것이다. 그러나 오늘 그대 경회장이 보여준 나와의 우의를 피 비린내 나는 쩐의 “혈겁”으로 마무리함에 세상을 통탄하며 하늘이 무너져 내리고 우물물이 말라 타는 목구녕의 신물을 느끼며..
그녀의 특별함을 간직한 꽃 - 비누꽃, 비누장미, 야광화, 야광장미, 황금장미, 특별장비, 럭셔리장미, 스페셜장미 초코과자 꽃다발은 기본옵션! 곰인형은 부록이냐! 바라는게 없다더니! 그 표정은 무엇이냐! 남성인권보장위원회 '남보원'의 명언록 중 한 구절이다. 21세기의 연애는 일단 꽃다발을 기본옵션으로 깔고 가기에 열리는 지갑의 횟수와 현찰의 두께에서 투박하고 소심한 연애의 첫걸음이 시작되었던 예전의 모습을 찾기 어려우니 그 아니 서글프겠는가? 그러나 여자를 사귀려면 일단은 남들 하는 짓거리를 해야 하고 사십을 넘긴 언니도 꽃이라면 환장을 하는 일반적 세태에 우리는 따라 가야한다. 한잡부의 경우 꽃보다는 현찰이었다. 문제는 “꽃다발+알파”의 모양새가 “꽃다발+외식” “꽃다발+봉투” 등의 형태로 다각화하는데서 기인된다. 잡아놓은 물고기에 미끼를 주어야 하느냐에 대한 물음을 하는 ‘용기남’을 넘어 ‘용자’의 자세를 갖춘..
점심의 법칙을 통하여 인심을 얻고 사내 언론을 통제하라. -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5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5 세경을 더 받기 위한 노력이 일년내내 생활화 일상화 되어야 승리한다. 4. 점심의 법칙을 통하여 인심을 얻고 사내 언론을 통제하라. 항시 윗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눈(정보원)이 있다고 생각하라. 연봉 협상시 이 직장에서 나보다 오래 생활한 윗사람의 멘트 하나는 큰 힘으로 작용된다. 무심코 던진 작은 돌맹이 하나에 쭉 뻗은 개구리가 당신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 정말 열심히 하고 있다. 실적이 좋다. 후배를 잘 챙긴다, 사람이 무난하며 때론 강한 리더쉽으로 조직을 이끈다. 이런 좋은 평을 얻기는 참으로 어렵다. 회사나 조직에 대한 불평불만을 일삼기 보다는 좋은 소리, 남들 귀에 듣기 좋은 말을 많이 하여 인심을 얻어라. 사람이 별거 있나? 술 한잔 밥 한번 나누어 가면서 쌓아 ..
일어나 나서거라. 숨 죽여 지내라. -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3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3 세경을 더 받기 위한 노력이 일년내내 생활화 일상화 되어야 승리한다. 2. 일어나 나서거라. 숨 죽여 지내라. 최고치의 실적을 이루었는가? 그럼 일어나 나서라 과감히 까발려 다니고 농담 진담을 섞어가면서 이런 실적에 회식이 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뭐 특별 금일봉 안 주시나요? 를 소리 높여 외쳐라. 힘 있게 소리 지르고 이 부서, 저 부서, 이층, 저층 돌고 돌며 당분간은 실적 자랑에 매달려라. 회사의 청소 아주머니, 경비 아저씨를 넘어 휴게실 자판기 관리하시는 사장님까지도 당신이 이번에 큰일을 했음을 알아야 한다. 기쁨이 가시기전 세월을 준비하라. 좋은 실적은 한번이기에 대 놓고 알렸으면 증거물을 준비하라. 증거물로는 사진을 추천한다. 얼마 되지 않는 금일봉일지라도 금일..
천하제일인이 되려면 천하제일검이 있어야 하듯 승리의 무기로 “증빙”을 준비하라. -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2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2 세경을 더 받기 위한 노력이 일년내내 생활화 일상화 되어야 승리한다. 1. 천하제일인이 되려면 천하제일검이 있어야 하듯 승리의 무기로 “증빙”을 준비하라. 연봉협상에 나선 그대는 적과 싸울 무기로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가? 당신과 협상할 인사나 총무 담당자는 아마도 올 한해 당신의 전체 업무를 문장 몇 개 나열된 수치화된 서류 한장으로 판단하고 결정지을 것이다. 그것도 저 위 꼭대기에서 내려온 전 직원을 대상으로한 한마디의 멘트 “0%선에서 마무리 할 것.”의 한정된 범위 내에서 말이다. 그에게서 최고의 페센테이지(%)를 받아 내는 것이 일차 공략이 되리라. 그 일차 공략의 무기는 그저 지저분하게 기록된 수치화된 작은 수첩하나면 된다. (취향과 기록 요건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연봉 협상 승리를 위한 절대 비책 - 연봉 협상 잘하는 법 - 1 바야흐로 새싹이 돋아나는 푸르른 신록의 계절 봄이다.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이놈의 계절 봄이 되면 대륙의 황사바람만치나 우리를 안 기쁘게 하며 갈구는게 있으니 그것이 이름하여 “연봉협상”이다. 당연스레 큰 칼을 빗겨찬 사측의 “칼자루는 회사가 쥐고 있다.”는 무시무시한 현실적 사실에 비추어 우리의 월급쟁이들은 당연스레 위축된 고양이 앞의 쥐 모습이 되어 협상 아닌 협박에 사인한다. 직장 생활 내내 근무 시간 내내 일 못한다고, 왜 이리 더디냐고, 생각이 이것 밖에는 안되냐고, “이래가지고 밥 먹고 살수 있겠습니까?”를 연발하던 이들은 어느덧 나에게 “프로”라는 미명의 굴레를 어께에 지워주고 당신은 프로이기에 프로답게 연봉협상 하자고 꼬드긴다. 한잡부는 생각한다. 우리는 언제나 시키믄 시키는대로 다하는 드라..
고유가 시대 기름값 아끼는 유(油)테크의 테크날리지를 밝혀 적는다. 기름 값이 일천 하고도 칠백냥을 넘어서는 획기적인 단가로 우리에게 다가와 나의 뭉그러진 가슴을 가볍게 저미며 찢어주고 있다. 정말이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오른다는 말이 필요한것 같다. 이러한 기름 단가의 고공 행진에 읎시사는 우리덜은 딱히 대책이 없고 저지할만한 묘책의 대안은 요원하기만 하며 정부의 말로만 고유가 대책과 서민 생활에 보탬이 된다고 씨부리는 씨짤때기 읎는 이야기를 믿기에는 허접하지 않기에 이 글을 때려본다. 1. 싼데서 넣어라. 검색어 “주유소 가격 비교”를 때려 넣는데 인색하지 마라. 퇴근시 검색 한번이 오천원을 좌우한다. 출퇴근 길 주유소 명단을 한번 쭉 살피는데 주저하지 마라. 결코 너를 배신치 않으리라. 아래는 주유소 가격 비교 사이트 추천. http://www.opinet.co...
타이어 교체 - 스포츠카의 핸들링을 원한다면... “꽃 귀경 댕기는 춘삼월에는...” 꽃구경 다니는 음력 삼월달에 나(돌아) 댕기기 위해서 제일 먼저 점검하여야 하는 것은 나의 중후함과 우아함의 세단 신발 상태의 확인이다. 한잡부의 경우 직업상 겨울에도 여름과 다름없이 돌아다니는 관계로 인하여 춘삼월 보다는 한겨울을 위험하다 생각하여 늦가을에 교체하지만 겨울에 짱박혀 계시다 봄이 되면 나다니는 대부분의 사장님 사모님에게는 이 시기가 신발을 갈아 신기는 때가 될 것이다. 자동차의 중요성은 내 목숨을 싣고 다닌다는 데서 출발하는데 실제로는 타이어가 차를 얹어 싣고 있는것이 아니던가? 그러니 자동차 안전 중요도의 100할 중 50할은 지면과 접하는 타이어이리라. 자동차타이어는 자동차의 안전도에 중요한 영향을 가지고 있는 교환부속으로 때가 되면 바꾸어주어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