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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MMO Gaming Mouse G600] 캐드, 엑셀, 워드, 게임 최고의 마우스 무선 마우스의 시대에 허접스런 아직도 허접스럽게 “끄내끼”를 달고 있는 마우스다. 아니 최고의 성능을 발휘하려 유선을 고집한 마우스다. 좌측 버튼 12개, 휠 부분 3개, 상단 2개, 기본버튼 3개 총20개의 버튼을 달고 있는 막강한 성능의 제품이다. 로지텍의 기능인 G-shift를 활용하면 40개의 지정 명령을 사용할 수 있는 마우스로 거듭나는 최강의 마우스다. 보통의 사용자라면 게임용으로 그만인 제품이지만 엑셀의 2만5천 셀을 종횡으로 다니면서... 캐드의 지구 넓이의 드넓은 공간을 쏘다니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다. 이 마우스를 통하여 사용자의 왼손은 커피 마시고 담배 들기에 충분한 여유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G600의 세밀함은 타 마우스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정밀도(8200dpi)로 힘겨운 그림..
[필사에 관한 소고 1] - 필사추천 필사(筆寫) 필사는 말 그대로 “베껴 쓰는 것”이다. 인쇄술의 발달을 넘어 스마트 폰으로 이북을 보는 디지털의 이 시대에 아직도 필사가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안다면 대부분의 일반인들은 아마도 “놀람”으로 다가올 것이다. 또한 대체 뭐 하러 그렇게까지 수고로움을 더하는가? 라고 하는 의문이 들것이다. 문학에 꿈을 꾸고 있거나 어떤 종교적인 이유로 소수의 사람들에게 행하여지던 필사가 요즘 들어 대중에게 관심을 갖게 하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고전(古典)에 심취하는 느낌처럼 손으로 적어 쓰고 읽는 것이 인간 본연의 쓰고 싶은 욕구에서 시작되는 만족감 때문이 아닌가 한갑부는 생각해 본다. 필사는 나의 만족과 자랑이다. 책 좀 읽었다는 사람의 큰 자랑은 서재의 벽면을 빼곡하게 둘러싼 책들일 것이다. 마치 책으..
[필사에 관한 소고 2] - 필사방법 과 요령 종이의 선택 필사용 종이는 A4면 된다. 처음이라면 얇은 두께의 노트가 적당하다. 옥스퍼드 리갈 패드는 노란색 종이에 파란색 볼펜으로 쓰면 마음에 들지만 책으로 묶기에는 너무 가볍고 몰스킨(Moleskine) 노트북은 좋은 재질에 많은 문학의 대가들이 애용했다고 하지만 너무 무겁다. 그저 조금 줄이 넓은 초등학생용 노트 정도가 처음으로 하는 필사에는 좋다고 한갑부는 생각한다. 노트 한권을 끝냈으면 이제 부터는 고수가 되니 사무실에 굴러다니는 A4지를 활용 양면에 줄 살짝 그어서(인쇄) 활용하면 족하다.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제본을 대비하여 충분한 공간을 넓혀 놓아야 한다. A4지가 좋은 것은 이유의 또 하나는 연필, 볼펜, 만년필, 붓 대부분의 필기구에 스스럼없이 쓰기에 충분하다. 펜의 선택 연필, 샤프..
[필사에 관한 소고 3] - 필사하기 좋은 책 - 필사의 종류 필사하기 좋은 책은 목적으로 구별하여 생각하여야 하고 필사의 종류도 그 목적에 맞게 나누어진다. 종교필사 종교 필사는 종교적 수행으로 행하여지는 경전 필사가 대부분이다. 불경필사나 성경필사의 경우 대부분 붓으로 좋은 질감의 종이에 쓰여 지고 있고 간간히 이에 대한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 일반인은 그저 정성을 더한 부분 필사에 도전이면 족하지 싶다. 불경이라면 반야심경을 성경이라면 잠언을 한갑부는 추천한다. 문학필사 문학필사는 “글쟁이가 되는 글쓰기의 첫걸음”라는 말이 있듯이 많은 문학도들에게 행하여지는 필사로 자신이 좋아하거나 배우려 하는 작가의 작품 전체를 베껴보는 것인데 김훈의 “칼의 노래”가 인터넷상에서의 추천 소설로 대세인 듯싶다. 작가의 문체나 문장의 함축성을 깨닫는데 문학 작품을 직접 필사하는..
[도전~!] 건강 체중 333 프로젝트 시가 시민의 살을 관리해 주는 위대한 행사가 개최된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이 행사는 7, 8, 9월 3달간 3천명이 모여서 3Kg을 감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3천명 총 9톤의 기름기를 빼고자하는 이 행사는 먼저 등록을 통하여 지정 장소에서 검사 받고 감량 목표를 정하여 자율적으로 진행되는데 우수실천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고 한다. 다양한 기념품이 뭔지 궁금해서라도 해보고 싶은 욕심이 든다. ■ 도전 건강 체중 3.3.3 프로젝트 ○ 모집기간 : 6월 ~ 7월 ○ 모집대상 : 18세 이상 성인 (개인, 단체) ○ 모집방법 : 서울시 및 각 구 보건소 홈페이지 연계등록 - www.seoul.go.kr, 보건소 홈페이지 - www.health100.or.kr ○ 내용 및 절차 - 등록(홈페이지 방..
산남동의 즐거움이 있는 새로운 이자카야 스시코 산남동 법원 언저리 근처에 새로 생긴 이자카야 스시코에 들렸습니다. 친구가 불러 갔는데 생긴지 얼마 안 된 것 같습니다. 현재 도쿠리 한병 이벤트 중이네요. 술 한병 공짜로 준다는데 한갑부 기쁨으로 문 열고 들어갔습니다. 이자카야는 선술집이라는 말인데 요즘의 대세는 일본식 선술집인가 봅니다. 산남동, 율량동, 하복대 등등 청주시내 곳곳에 새로 생기는 술집은 대부분이 이자카야인 것 같은 느낌입니다. 위치는 산남동 최대포 사거리에서 보이는 집입니다. 선택한 주 메뉴야 선술집의 특성상 ‘오마카세 사시미’ 주방장의 탁월한 음식 경력과 식견을 믿고 맡기는 ‘오마카세’ 그렇지만 가끔은 손님을 호갱님으로 아는 주방장을 만나는 경우가 발생하여 내상을 입기도 하지만 그래도 이자카야에서는 오마카세 사시미 맛을 봐야 하기 ..
더운 여름 손목의 품격 타이맥스로 만들어 보세요. 남자의 품격 타이맥스로 연출해 보세요. 이야기 하나~! 여행지를 찾는 비행기 안에서도 남자의 품격은 빛이 난다고 합니다. 시원한 티셔츠에 반바지 차림 거기에 샌들을 신은 편안함으로 있지만 신사의 품격이 느껴지게 하는 딱 하나의 연출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손목의 품격 시계라고 합니다. 남자들은 주변의 여자들을 볼 때 옷차림에 먼저 눈이 가지만 여자들이 주변의 남자들을 볼 때는 남자의 손목에 눈이 먼저 간다고 하더군요. 아마도 여름철 휴가에서 남자들의 옷차림은 거의 획일화된 같은 모습이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러닝, 수영, 사이클, 마라톤, 등산에서도 스포츠 시계, 기능성 시계 타이맥스라면 품격을 지킬 수 있을 겁니다. 이야기 둘~! “펜은 칼보다 강하다.” 맞습니다. 왜냐하면 칼은 힘을 상징하지만 펜은 서..
누에가 좋은 이유; 먹고, 입고, 바르고, 치료한다. 누에가 좋은 이유 먹고, 입고, 바르고, 치료한다. 인류사에 있어 양잠의 역사는 국가 존립의 역사와 맞물린다. 그도 그럴것이 18세기 증기기관의 발명과 산업혁명으로 인하여 기계에 의한 방적기술이 보편화되기 전까지는 말 그대로의 헐벗고 굶주리는 시대였기 때문이리라. 의식주(衣食住)의 3요소 중 왜 의가 맨 첫머리를 장식하고 있는지도 이와 일맥상통한다 하겠다. 이것도 소위 문명국이라는 유럽의 일이고 한국에서 의복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던 것은 70년대 후반부들어서라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그것도 걸치고 다니는 개념이었지 패션이라는 의미는 80년대 들어서라 생각된다. 그 전까지 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와 한국은 조상님들의 지혜에서 나온 누에에서 비단실을 뽑는 기술로 옷 해 입었다. 지금은 사그러 들었지만 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