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맛집추천 (95) 썸네일형 리스트형 [맛집추천]상미정 - 오리훈제 오리구이 임사장의 지역구인 오송에서 술 한잔 먹었다. 뭐 연습장에서 연습후에 한잡부의 의견 "뭘 해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까?"에 대한 답에 '즉시한다.'의 행동 양식으로 바로 전화 때려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가야 했다. 무자게 고마웠다. 얻어 먹는 밥은 두배 맛있다. 처음으로 대리를 불러 봤다는 임사장에게 올해는 술 좀 많이 먹자는 말을 꼬옥 전하고 싶다. ^-^ "상미정" 아니 이 촌동네에 이 정도의 화려한 인테리어를 하여 만든 간판을 단 식당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겉 모습이 이 정도면 설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깔끔한 간판이 첫 인상으로 마음에 들었다. 오리 훈제를 어찌 하여 먹기에 솥뚜껑이 하나 올라와 있는가? 뚜껑의 크기가 감동으로 다가왔다. 저 넓은 벌떠구니에 오리 고기를 꽈악 채.. [청주맛집추천]청주 생선구이 백반 - 운천동 어미 생선구이라는 종목의 음식은 일반의 가정집에서 해 잡수시기에는 상당한 인내를 필요로 한다. 왜? 튀는 기름에 젖어드는 가스렌지의 주변을 청소해 보았으면 알것이다. 환풍기 30분 돌려 뺀 집안의 환기 상태에 마음이 가라앉을 즈음에 거실 커텐에 배어버린 생선의 향기로움에 '욱'하는 마음이 들기 일수다. 물론 커텐 청소 전문 업체를 부르면 해결이 되지만 땀 흘린 내 돈의 무거움에 비추어 계산기 두들기면 생선구이 전문점 가서 먹는게 차라리 낫다. 물론 맛과 정성에서 '내 가족이 내 집에서 끓인 내 음식만 하겠는가'만 그래도 나가서 먹어야 되는 음식중에 하나가 생선구이가 아닐까 싶다. 어른께서 생선 구운것을 잡수시고 싶다 하시어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찾아 모시고 간 식당이다. 올려놓은 이의 사진이 너무나도 맘에 들.. [청주맛집추천]풍광 좋은 물가에서 송어회 한첨 - 양지공원 "여울목 참변"에 대한 임사장 각하 주최 위로의 오찬이 있었다. 국내 정상을 달리시는 재테크 전문가처럼 크게 보고 "크게 쏴주시어 점심을 정말 잘 얻어 먹었습니다." 끼지 말아도 되는 자리를 꾸역 꾸역 찾아온 참변의 주인공 경회장은 묵 정식을 먹으러 가자는 의견에 "좀 크게 봐."를 외치며 감내키 어려운 작업을 진행하였다. 역시 꾼은 틀렸다. 꾼의 작업은 모사이다. 천일공로할 계략을 꾸며 모사로 진행하는 과정은 얻어 터져보면 깨닫게 되는것... 역시 꾼은 오늘 임사장을 울렸을거다. ㅋㅋ 경회장의 만행에 감사해 마지 않던 임사장도 아마 오늘 경회장의 실체에 접근하여 많은 실망과 격정의 마음가짐을 가졌으리라. 한잡부 그를 위로하고 위해주리라. ^-^ 경회장이 사주어서 게장군에서 제일 괜찮은 9만원 짜리 .. [청주맛집추천]오천원 추어칼국수-스태미나가 넘친다.-대청마루 어제도 변함없이 두 명의 CEO와 힘차게 새벽을 가르며 5시를 달린 경회장은 답답하고 끓어오르는 속을 달래는 점심 식사의 동반자로 한잡부를 선택, 나를 길잡이 삼아 청주 3대 짬뽕의 하나 효성짬뽕을 먹기 위하여 술이 덜깬 떨떠름의 상태로 무쏘를 달려 한잡부에게로 다가왔다. 물론 그 두 명의 CEO가 여성 동지였음은 미루어 짐작치 않아도 당연의 모드임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를 모든 이들이 얼른 알아야 하는데... ^-^ (효성짬뽕이 궁금하면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를 참고 할것.) 경회장은 “회장님께서 사주시는 간장계장이 먹고 싶습니다.”라는 한잡부의 농도 짙은 애원을 뒤로하고 단 한마디로 일성을 갈랐다. “난 검증된거 그런거만 먹어! 그거 검증 된건가?” 아마도 검증이 되었어도 안사줄꺼면서 검증을 .. [청주맛집추천]용인순대 - 만원 한장 들고 토종 순대 한접시 하복대 공구상가에 위치한 우리 수인 식구들과 가끔씩 소주잔을 기울일적에... 내일은 천억조를 긁기위해 현찰을 담아올 백호와 덤프를 맞추며 장비대를 걱정하지만 오늘은 배추잎 두어장으로 해결하려 할때 그렇지만 푸짐히 좀 먹고 싶을때... 간단히 몇 첨의 안주에 소주 한잔하는 이차를 계산하고 있을때 찾는 가게가 순대집이다. 하복대 신영 현장의 일번게이트에 위치한 위치 특성상 동종업계에 종사하는 수많은 사람이 찾는 가게로 쉽게 말해서 노가다 패들이 많이 와서 먹는 가게다. 이런 가게치고 맛 없는집 있던가? 이 집의 주메뉴는 순대집이니 순대일테고 순대는 점심에는 순대국 저녁에는 순대전골이다 하겠지만 한잡부는 이 보다는 순대집은 순대로 승부를 걸어야 하니 순대를 추천하고 싶다. 머리고기가 많고 찰순대라 하는 당면만.. [청주맛집추천]전원 - 된장 냄새 나는 식당의 담북장과 비지장 담북장과 청국장이 같은가? 대한민국을 다녀 보면 대부분의 지방에서 유명하다는 식당에서도 담북장이라는 말은 듣기가 어렵다. 모두 메뉴에 청국장으로 표기 되어 있는것 같다. 그러난 한잡부가 어릴적 울 엄니께 배우기는 담북장이라 배웠다. 메주를 띄울때 살짝 띄운 담북장. 겨울에 방안 화로에서 지글거리며 끓어 넘치고 방안에 퍼지는 그 냄새는 참으로 기가 막혔다. 갑자기 빠금장도 생각이 아는데 빠금장 하는집은 청주에서 아직 보지를 못했다. 오랫만에 사전을 찾으며 (무식이 탄로나지 않으려면 배워야 되지 않겠는가?) 또 하나를 배웠다. 담북장 [--醬] [명사] 1 =청국장. 2 메줏가루에 쌀가루, 고춧가루, 생강, 소금 따위를 넣고 익힌 된장. ≒청국장. 조선말은 참으로 오묘해서 같은 표현이 너무나 많고 그 표현의.. [청주맛집추천]아스카일식-정갈하게 차려진 모듬회 사시미 한첨 제대로 먹는것이 최고의 대접이라 생각하는 우리 업계에서 만치 회의 중요성이 있는 직종이 있던가? 회 한첨 제대로 먹을수 있는곳 어디 없나? 하며 청주시내 횟집을 뒤지고 둘러볼라 치면 일반 횟집은 스끼는 많이 주는데 회의 양이 별로이고 일식집은 회도 좋고 스끼도 좋은데 부가로 들어가는 돈이 또 있고 막횟집은 저렴한 가격으로 싱싱하고 많은 회를 준다 하지만 달랑 초장 하나 들고서 회한첨에 소주한잔 하기에는 너무 섭섭한 자리가 될거 같다. 그래도 한잡부의 기준에 맞는 눈높이에 맞는 그런 가게 어디 없을까 생각하여 보면 아스카가 어떨까 싶다. 뒤에 일식이 붙어 있어서 접대를 하는 사람도 접대를 받는 사람도 그래도 괜찮은 집에 와서 먹는구나 하는 느낌이(이것도 송사장이 가르쳐 준거다. 감사합니다... [청주맛집추천]DJ가 있는 호프 - 하복대에서 신청곡 받는 호프집 한갑부도 뮤비를 보고 싶다. 말 그대로 DJ가 있는 호프다. 음악 다방을 기억한다고 글쎄 그럴지도 모르겠다. 뭐 한갑부는 음악 다방을 추억하는 연식은 아니니 그 곳의 분위기가 어떤지에 대하여서는 논하기 어렵다. 일단 이 곳은 청주 번화가 하복대의 번쩍 뻔쩍의 나이트 간판을 뒤로하고 반짝 반짝이는 카페를 뒤로한 한 골목 뒤에 위치하여 있다. 뒷 골목 좋아하는 한갑부가 잘 댕기는 곳에 위치하여 있고 찾기 편하다. 간판 부터 죽인다. 영어 알파벳 DJ만 찾으면 되지 않는가? 언제부터 이던가? 이 집 다닌지도 세월이 좀 된거 같다. 복대로 와서 편히 앉아 가볍게 맥주 한잔 할 곳을 찾아 헤메이다가 소위 음악하는 뽕필 받은 사람이 소개해 주어서 단골로 드나들게된 가게다. 한갑부는 현재 하복대 상가 전 지역구.. 이전 1 ··· 8 9 10 11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