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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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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 - 소영칼국수] 여름이면 시원함과 더위를 이기는 영양으로 찾게 되는 콩국수 여름이면 시원함과 더위를 이기는 영양 보충을 위하여 찾게 되는 콩국수 콩국수는 콩물의 상태가 어느 정도이냐에 따라서 국수의 맛이 좌우된다. 진하게 우린(갈아낸) 콩 국물에 말아먹는다는 전설의 콩국수를 때때로 실망으로 다가오게 하는 것으로는 좀 편하게 먹고자 배달로 시켜 놓은 콩국수는 이게 프림물인지 콩물인지를 헷갈리게 하거나 진한 국물이라 소문난 가게에서는 진한 콩물 약간에 대량의 얼음으로 인하여 이게 콩물인지 얼음물인지를 생각하게 한다. 그래서 좀 괜찮은 콩국수집 하나 추천해 본다. 소영칼국수... 물론 이집의 특성 또한 한잡부의 취향이고 한잡부의 혀끝으로 판단한 이야기 이니 가서 잡숴봐서 아니거든 말아라. 니 혀와 내 혀가 다 같을 수는 없는 것이 아니겠는가? ^-^ 보라 다른 메뉴에 비하여 일천원이..
[사천화과 양육곶] 대륙의 맛 양고기를 즐겨 보다. 대륙을 누며 대제국을 건설한 그들 민족의 고기. 양고기는 유목 생활을 하는 유목민족에게 아주 애용되는 식재료이다. 뭐 쓰임이야 돼지고기와 비슷하다 하지만 우리나라 그것도 정착생활에 농경문화가 극도로 발전한 내륙의 청주와 같은 지역에서 찾아가서 양고기를 즐기는 사람은 별반 없었다. 그러나 좋은 재료의 맛있는 식감이기에 이제는 양고기도 많이 찾게 되는 듯싶다. 양고기를 먹을 때 좀 더 맛나게 즐기기 위하여 주의해야하는 사항으로는 익힌 후 고기가 식기 전에 바로 먹어야 좋다는 것이고 마늘과 함께 한다면 좀 니글거리는 냄새를 제거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물론 꼬챙이에 꽂은 양고기에는 양념이 발라져 있지만 역시 우리 입맛과는 좀 동 떨어진다. 그래서 한잡부의 취향에 따라 권하는 것이 마늘이다. ‘양..
[청주맛집추천]효성짬뽕 -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 1편 청주 지역 사회의 짬뽕계를 가르는 삼대 산맥이 있다면 율량의 율량짬뽕 공단의 양자강짬뽕 그리고 효성짬뽕 이다. 뭐 청주에서 속풀이로 짬뽕을 즐기는 사람은 모두 다 먹어 봤겠지만 이 중에서 우열을 가려 달라면 글쎄 한갑부는 이리 표현 하고 싶다. 북부권에서 볼일 볼때는 율량으로 남부권에서 볼일 볼때는 효성으로 공단 근처에서 껄떡 거릴적에는 양자강으로 가자. 좀 품위 좀 있는 사람들하고 먹을 때 청요리를 주문 한다면 양자강에 가서 코스를 권한다. 한갑부는 울집과 가깝다는 이유로 효성짬뽕을 주로 즐기는데 한갑부 보다는 멀리서 오는 경회장이 짬뽕을 더 찾는거 같다. 한갑부는 속풀이로 복지리나 죽 같은 부드러운게 좋던데 경회장은 얼큰한 걸 찾더라고 뭐 음식은 취향이니까? 그래도 좀 코드가 맞아야 하는데 이럴때..
[청주맛집추천]피자헛-더스페셜 해장기-배달피자의 뜨끈함을 그대로 집까지...-해장음식 피자헛을 포함한 대규모 메머드급의 피자를 별로 시켜 먹지 않음은... 그 만만치 않은 가격대에서 비롯되지 않을까 한다. 아무리 생각해도 간식이 삼만원대를 넘는것은 용서가 안된다. 물론 남들은 아니겠지만 한잡부의 경제력을 기준해서 말이다. 울집 경우에 큰 사이즈로 두 판은 필요한데 그러면 육만원이다. 나가서 쇠주 한잔에 삼겹살 한판이 가능하고 쇠고기로 치면 모듬 한접시 구워 둘이 소주 한잔 간단하게가 가능하다. 그러하기에 맛이 좋고 배달이 편하더라도 한잡부 그 모든것을 뒤로하고 단가 대비 맛으로 승부하는 테이크 아웃 피자집을 선호 하고 있다. 솔직하게 가격대비 맛은 테이크 아웃쪽 결코 우습게 볼 게 아니다. 그럼 메이커 피자는 어떠냐고 가격대비 맛 비싼것이 분명하다. 한잡부가 찾는 테이크 아웃 피자집 관련..
[청주맛집추천]싱그레복집-속풀이 해장에는 복지리가 최고다.-해장음식 싱그레 복집은 청주에서 좀 연식이 된 복집이다. 전에는 길 건너기 전에 있었고 지금은 길 건너가 있다. 복개한데 도로가(복개도로)에 인테리어 예쁘게 해서 이사를 갔다. 물론 주차장이 준비되지 않은 가게지만 주차 때문에 속을 긁지는 않는다. 사람이 너무나 많은 점심때는 예외로 하자. 복집에서 하는 음식중에 가장 일반적인 음식이 아마도 복지리나 복 매운탕이 아닐까 싶다. 물론 술 한잔이 생각나서 복집을 왔다면 복 불고기를 찾겠지만 말이다. 한갑부가 이 집을 찾는 주요한 목적은 "속풀이"에 있으니 속풀이를 기준으로 하여 지리에 대하여서만 말하련다. 싱그레에 가서 빙그레하며 복을 먹으려면 점심때 갈적에 조금 일찍 도착하자. 한 열한시 사십분쯤해서 도착하는게 정신 건강에 좋다. 이 집도 손님이 많을적에는 번호표라..
[맛집추천]상미정 - 오리훈제 오리구이  임사장의 지역구인 오송에서 술 한잔 먹었다. 뭐 연습장에서 연습후에 한잡부의 의견 "뭘 해야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을까?"에 대한 답에 '즉시한다.'의 행동 양식으로 바로 전화 때려 이른 저녁을 먹으러 가야 했다. 무자게 고마웠다. 얻어 먹는 밥은 두배 맛있다. 처음으로 대리를 불러 봤다는 임사장에게 올해는 술 좀 많이 먹자는 말을 꼬옥 전하고 싶다. ^-^ "상미정" 아니 이 촌동네에 이 정도의 화려한 인테리어를 하여 만든 간판을 단 식당이 있다는 사실에 놀랐다. 겉 모습이 이 정도면 설에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아무튼 깔끔한 간판이 첫 인상으로 마음에 들었다. 오리 훈제를 어찌 하여 먹기에 솥뚜껑이 하나 올라와 있는가? 뚜껑의 크기가 감동으로 다가왔다. 저 넓은 벌떠구니에 오리 고기를 꽈악 채..
[청주맛집추천]청주 생선구이 백반 - 운천동 어미 생선구이라는 종목의 음식은 일반의 가정집에서 해 잡수시기에는 상당한 인내를 필요로 한다. 왜? 튀는 기름에 젖어드는 가스렌지의 주변을 청소해 보았으면 알것이다. 환풍기 30분 돌려 뺀 집안의 환기 상태에 마음이 가라앉을 즈음에 거실 커텐에 배어버린 생선의 향기로움에 '욱'하는 마음이 들기 일수다. 물론 커텐 청소 전문 업체를 부르면 해결이 되지만 땀 흘린 내 돈의 무거움에 비추어 계산기 두들기면 생선구이 전문점 가서 먹는게 차라리 낫다. 물론 맛과 정성에서 '내 가족이 내 집에서 끓인 내 음식만 하겠는가'만 그래도 나가서 먹어야 되는 음식중에 하나가 생선구이가 아닐까 싶다. 어른께서 생선 구운것을 잡수시고 싶다 하시어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찾아 모시고 간 식당이다. 올려놓은 이의 사진이 너무나도 맘에 들..
[청주맛집추천]풍광 좋은 물가에서 송어회 한첨 - 양지공원 "여울목 참변"에 대한 임사장 각하 주최 위로의 오찬이 있었다. 국내 정상을 달리시는 재테크 전문가처럼 크게 보고 "크게 쏴주시어 점심을 정말 잘 얻어 먹었습니다." 끼지 말아도 되는 자리를 꾸역 꾸역 찾아온 참변의 주인공 경회장은 묵 정식을 먹으러 가자는 의견에 "좀 크게 봐."를 외치며 감내키 어려운 작업을 진행하였다. 역시 꾼은 틀렸다. 꾼의 작업은 모사이다. 천일공로할 계략을 꾸며 모사로 진행하는 과정은 얻어 터져보면 깨닫게 되는것... 역시 꾼은 오늘 임사장을 울렸을거다. ㅋㅋ  경회장의 만행에 감사해 마지 않던 임사장도 아마 오늘 경회장의 실체에 접근하여 많은 실망과 격정의 마음가짐을 가졌으리라. 한잡부 그를 위로하고 위해주리라. ^-^ 경회장이 사주어서 게장군에서 제일 괜찮은 9만원 짜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