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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맛집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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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맛집추천] 낙지짬뽕 - 낙지 짬뽕에서 헤험치다. -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 4편 추천을 꾹 눌러주어야 할 정도의 맛을 지닌 짬뽕을 발견하지 못하여 지역사회 우수 짬뽕 기행기는 3편을 마무리하여 접었다. 이후 세월이 흘러 잠잠하던 지역의 해장계에 짬뽕 하나 들고 풍파를 일으키고 있는 괜찮은 중국집을 발견하여 적어본다. 이전과 같은 시스템으로 누구나의 주둥이에 맞는 검증을 중시하기에 한갑부, 임사장, 경회장, 정이사, 박소장, 허실장, 김부장을 비롯 수많은 지역의 인사들과 같이 먹어 보았고 짬뽕 비교 논거의 기준이 되는 10가지 사항에 대한 검증이 있었음을 알린다. ^^ (비교논거가 궁금하면 http://hanjabbu.tistory.com/3476) 1. 가격 정말 성질난다. 아무리 낙지 짬뽕이라도 일만냥이다. 허걱~ 언제인지 보았던 신문기사 전국에서 중국음식 제일 비싼 지역 충청권 ..
[청주맛집]토박이밥상-5천원의 탁월한 점심 토박이 식당은 율량 지역구의 숨은 언저리에 위치한 식당이다. 지역구의 위대한 국민학교인 덕성을 토대로하여 율량의 예전 이름인 율봉의 그 시절부터 뿌리내리고 살던 유서 깊은 집에서 태어난 김사장이 짱구 굴려 명명했다는 이름이 "토박이"다. 결국 율량토백이가 하는 식당이라 토박이식당... ㅋ~~~ 이 식당은 절대적 특성은 1번이 맛이요, 2번이 차칸가격이요, 3번이 동네사랑방이지 싶다.^^ 여기서 술한잔 할라 치면 무지하게 일어나 인사해야 한다. 동네 어르신, 아저씨, 국민학교 선배, 후배, 동네의 명망 높은 인재를 비롯하여 떨거지들이 다 모여 있다. 사진은 저녁에 곁들인 간단한 반주 한잔... 정말 딱 한잔~ 만을 고집하며 밥먹다 발동걸려 힘차게 내달린 흔적들이다. 당연 소맥의 흔적이고 상 아래는 폰카의 ..
[청주맛집]유미우동 4천이면 가능한 맛난 점심 우동 맛이 기가 막혀~! 이땅 이 시대에 4천원으로 때울수 있는 식당과 음식이 어디에 몇이나 되겠는가? 몇일전 음성의 경회장이 청주를 방문하여 짬뽕쫄때끼의 진수를 보여주며 땡강질을 벌렸다. 뭐라 한소리 했더니 어디가서 커피나 한사발 하자나... 한갑부왈 "그 돈이면 점심 먹는다." 정말이지 커피 한잔값이면 점심이 해결되는 식당이 유미우동이다. 일단 이런 점 하나만으로도 추천의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기에 충분하지 않나 싶다. 이정도 한그릇의 양이다. 식사량 많은 한갑부도 이만한 양이면 한끼를 때우는데 충분하다. 넉넉한 우동 면의 양에 거기에 충분히 좋아하는 유부첨들 그리고 우동 특유의 맛이 있는 국물. 청주 그 어디 우동집과 아니 전국의 어디 우동집과 비교를 해도 충분히 엄지 치켜들만한 맛이다. 찬바람 솔찬히..
[짜장일번지] 청주에서 짜장 잘 하는집 찾기 짜장면, 짬뽕은 풀 뜯어 먹고 사는 대한의 모든 족속들 점심 때거리 품목일지라. 지역구를 돌면서 짬뽕 잘하는 집을 찾아 나름의 제목을 지워 청주3대짬뽕 운운하는 글을 씨부렸으나 짜장 잘허는 집은 찾기가 어렵고 드물었다. 중국집의 기본이 짜장이지만 왠지 청주에서는 대세가 짬뽕이어서 그런지 짜장 괜찮은 집은 ... 그러던 와중 지역구 율량의 언저리 수름재 고개 근처에서 괜찮은 짜장집 하나 찾았다. 간판이 짜장일번지... 수타란다. 너도나도 이름 붙여진 맛없는 수타의 흔적에 실망감으로 망연자실한적이 몇번이던가... 최고라 칭하기는 그렇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하고 말 붙여볼만한 짜장이기에 맛있는 흔적을 블로그에 이렇게 씨부려 본다. 입장과 동시에 찾아 셋팅한 수저... 흠 좋아 보인다. 새로 생긴지 얼마 안되어..
[대게나라] 맛은 대게 그래도 먹을거는 킹크 큼지막한 대게들의 비싼 몸짓~! 맛은 대게 그래도 먹을거는 킹크다. 청주에서 대게나 킹크랩을 먹을려면 두 곳의 식당 정도로 압축된다. 지금 포스팅하고 있는 대게나라와 하이벡수산 정도 이다. 대게나라나 하이벡이나 둘가 거기서 거기지만 틀린점이 있다면 대게 나라는 싸악~ 발라서 내주는 것이고 하이벡은 지가 발라 먹어야 한다. 뭐 이렇게 표현하고 싶다. 여성은 대게나라, 남성은 하이벡 이렇게... 어찌되었든 대게든, 킹크가 되었든 모두 비싼 음식이고 날 잡아 달려가서 먹기전에는 접근이 용이하지 않은것은 분명하다. 엄청 맛있고 자주 찾고 싶지만 돈이 없다는 그 딱 한가지 이유에 말이다. 포장이 싸다는 공식에 의거 포장을 가끔 이용해 보는것도 괜찮을 것이다. 방문 전 전화를 주어야 딱 맞게 먹기가 편하다. 그렇지..
[청주맛집]하복대 토종장수옻닭 삼계탕-국물진해! 옻닭을 찾을 때는 항상 진한걸 찾는다. 여름이 오든 말든, 가든 말든 우리는 몸 보신에 힘써야 한다. 그래서 40 불혹이라 하지 않았던가? 우리가 해석하는 불혹은 어떠한 건강 식품에도 함부로 혹~하지 않고 검증된 음식에만 혹한다고 해서 불혹이 아니던가... 여하간 삼계탕 중의 삼계탕, 닭중의 닭은 옻닭이지 싶다. 팍팍한 달기새끼의 퍽퍽함을 부드러움을 넘어 보드라움으로 만들어 놓는것은 옻 뿐인가 한다. 탕, 소리 들어가는 집은 많은 이들이 다니면서 검증 좀 받아야 한다고 한갑부는 생각한다. 왜냐? 정말이지 얼마를 고으냐(끓이느냐)? 하는 것에 국물의 맛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 이집의 장점은 지근거리 라는 것이고 옻이 좀 진한편이라는 것이다. 파도, 깍뚜기도 김치도 청양고추도 마늘도 넉넉하다. 소금의 품질..
[괴강매운탕]넘치는 사람들이 인정한 민물매운탕 지나가다. 오다가다. 들른 매운탕 집. 차안의 그 남자가 "저집 괜찮아 보이잖아~!"라는 말 한마디에 들른 집. 미어지고 터지는 사람들 속에 대체 무슨 맛인지 싶으리라는 생각에 딴데로를 외쳤지만 이대로가 대세여서 들어가 먹어본 집. 괜찮더이다. 매운탕. 국물이... 국물이... 시원하더이다. 다음에도 한번쯤 들려볼 만한 집으로 찜~ 아시죠~ 민물은 이것 저것 안 가리는 특히나 민물은... 잡어 매운탕이 맛있습니다.
[춘천막국수] 청주 최고의 면이라 평하고 싶다. 가희 청주 최고의 면으로 춘천막국수를 꼽는다.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맛깔 나는 음식을 찾을 때 면을 최고로 치는 면파의 선두에 서서 한갑부 가희 청주 최고의 면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물론 맛에 대한 기준은 한갑부 스스로의 기준이기에 그러려니 하고 읽어주기를 바란다. 지역구를 돌아볼 적에 (뭐 대한민국 전체도 별수 없겠지만...) 면은 3가지로 구분된다. 밀가루면 메밀면 잡면 밀가루 면은 우리 입에 가장 익숙한 맛이기에 결국은 면 자체보다는 국물에서 승부가 난다. 한갑부가 여적 포스팅한 청주의 3대 짬뽕이나 바지락 칼국수, 영삼이 칼국수, 김치 칼국수 등등이 이러하다. 물론 면으로 승부가 되는 밀가루 면 집도 있다. 진짜 면파라면 아니 면 자체만으로 어떤 맛에 대한 승부가 있다면 메밀면이 아주 많은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