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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갑부가추천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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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꽃게 먹고 우리의 연평도 이웃을 살피자. 포탄이 날아오는 지역에서 살아가는 우리의 이웃을 돌아보고 주변을 살피는 방법으로 손쉽게 택할만한 방법을 우체국에서 제안하기에 강한 동의를 표하면서 동참하였다. 물론 이웃을 돕자는 대의명분을 쫒는 마음 보다는 청정지역의 꽃게를 사다 꽃게탕을 끓여 소주 한잔을 기울일 지극히 편협한 인간의 욕심이 앞서 있었음을 고백한다. 꽃게중에서 손꼽힌다는 명품꽃게의 산지... 연평도에서 잡은 꽃게도 맛보고 연평도 주민돕기도 실천하는 일타쌍피의 액션에 동참하여 소주 일배의 즐거움을 크리스마스 이브에 함께하련다. 연평도 주민돕기 연평도 꽃게 특별전에서 구입 가능한 꽃게의 가격대는 다음과 같다. 암꽃게 특대 모드에서 1박스 5키로 125,000원으로 질렀다. 암수의 구별에 따라 맛이 천차만별이라더니만 가격대의 차이가 상당하다...
[미네랄 알카리 A수] 건강! 물부터 챙기는 게 시작이다. 오늘은 물 선전에 지면을 할애하고 싶다. 인체의 00%를 차지하는 물의 중요성에 대하여 아는가? 이토록 중요한 물 그래서 이렇게 좋은 이 물을 마셔야 한다. 이렇게 말이다. ^-^ 이러한 남의 덜 떨어진 모양새는 그닥 두고서 한잡부 스타일대로 이름도 긴 “미네랄 알카리 물 에이수”에 대하여 지저귀어 보련다. 좋은 술은 무엇으로 만드는가? 좋은 술의 첫째 조건은 물이다. 세계적인 보드카 앱솔루트(Absolut)를 아는가? 보드카는 러시아산이라는 당신에게 앱솔루트라는 세계 1위의 브랜드는 스웨덴산이라는 것을 일러주고 싶다. 앱솔루트는 원-소스(One-Source)라는 제품철학을 가지고 스웨덴의 남쪽 아후스 지방에서 생산된 겨울밀중 고급밀을 선별하고 자사의 소유로 있는 4만년 된 마르지 않는 샘물의 물을 사용..
우윳빛의 스테미나 생굴이 필요해 우윳빛의 스테미나~ 생굴이 필요해! 원체 미각이 제치 고기쪽으로 발전된 사람으로서 찬바람 솔솔부는 이철에 생굴을 놓칠 수가 있겠는가? 굴하면 생각나는 지역은 통영이니... 통영 앞바다 청정해에서 채취한 살집 탱탱한 굴이 먹고 싶어 주문했다. 양념이야 고추장이면 되고 주식이야 소주면 될테니... 새벽에 채취하여 식전의 바람을 가르며 달려온다 하기에 지금부터 택배를 기다리며 입맛을 다셔본다. ^-^ 주문은 11번가... 판매자의 주소가 통영이고 대체적인 구매후기의 만족도가 높아서 선택하였다. 물론 할인도 선택에 요인 중 큰 고려사항이었음은 물론이다. 이밤 통영생굴에 소주한잔이 생각난다면 한잡부처럼 지금 주문을 땡겨 내일을 기약해보자. 11번가에서 생굴 주문하기 Click~! 더쓰기 : 2010-12-06 신..
이천쌀 20Kg 하루특가 - 2010 햅쌀 추청미(아끼바리) 하루 특가 이십킬로 쌀 한푸대에 53,000원 이다. 정가 육만에서 12% 빠진 7,000 DC 다. 밥을 하는데 있어 쌀의 중요성은 혼자 사는 남자가 더욱 잘 안다. 좋은 쌀로 밥을 하면 오래 전자밥통에 두어도 눌러지어 누렇게 뜨는 정도가 훨씬 덜하다. 찰기가 유지되어 밥맛이 살아있다. 물론 밥솥도 좋은걸 쓰면 이런 현상이 저감되지만 일단 쌀이 중요하다. 좋은쌀이란 좋은 종자에서 나오는 법 그래서 쌀 종자중 엄지손가락 치켜세우는게 '아끼바리'다. 입술에 기름이 도는듯한 찰기의 쌀은 아끼바리가 왔따다. 구중궁궐 왕에게 납품했다는 쌀이 바로 이천쌀이다. 이천은 땅의 기세가 그리좋아 벼농사에 최고란다. 옛사람들은 입으로 먹는 음식 하나라도 기를 흡수한다고 보았는데 좋은 땅의 기운을 받기 위해 선택된 땅이 이..
김치명인 따라잡기! - 궁중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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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다이아치의 시대 김장담그기 2010년(11월 17일) 김장 담그기의 준비 과정에서 대장부의 아픔을 그린 글 "마늘찧기 - 김장을 대비한 남자의 일" 후속의 글이다. 올해 김장이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하여서는 김치 담근 아줌마 아저씨들은 다 알것이다. 물론 농수산물가를 단도리한다는 데서는 모르겠지만... 올해 배추는 작황이 좋지 않아 한포기가 예전의 한포기가 아니란다. 속이 많이 빈 배추로 중량이 없다는 것이리라. 그리고 한마디... 설마 배추값이 비싼데 김장을 뭐하러 하냐고 묻는 어리석음을 말하는 이가 있다면 이리 말하고 싶다. 배추는 가을 배추가 최고다. 그래서 가을에 그 좋은 배추를 수확해서 김장을 담그는 것이다. 김치냉장고가 발전된 오늘의 김장은 겨울을 나기 위한 한철의 김치가 아닌 일년을 먹기 위한 김치가 된다. 배추잎이 ..
3000원 짜리 대학식당을 향한 점심 유감의 쓴소리 "밥 좀 제대로 퍼라. 나 양 크다." "된장은 그럭저럭..." 그런데... 다꾸앙 보다는 "김치"가 필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