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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잡부의 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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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안 읽어야 잘 산다. 돈 되는 책을 봐라. 2008년에 책 안 읽어야 잘 산다는 포스트를 작성한지 세월이 어언 두해가 넘게 흘렀다. 하지만 지금도 때가 되면 책 안 읽는다고 언론에서 이야기 하고 있기에 그 시절의 글을 좀 다듬어 보았다. 예전글 : http://blog.naver.com/hanjabbu/70027943845 이게 2007년의 통계라는데 지금 2011년은 얼마나 변했는지 모르겠다. 그러나 별반 차이는 없으리라. 1년에 한권 이상 읽는 사람 (독서율) = 76.7% 연평균 독서량 = 12.1권 이 통계를 문장으로 하면 10중 8명은 1년에 12권 즉 1달에 1권은 읽는 것이다. 그러나 무슨 책을 읽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서 한갑부 이리 말하고 싶다. 책 안 읽어야 잘 산다. 무슨 소리냐고 묻는다면 주위를 좀 둘러보라고 답하고 싶다. ..
2011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새해인사) 2010년 한해 아낌없으신 배려와 응원에 저는 든든했습니다. 2011년에는 더 밝고 좋은 모습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가정의 기쁨과 건강을 빌며 하시는 모든 일에 행운 충만 행복 만만 하시기 바랍니다. - 한갑부 올림 -
10초의 아픔 - 경회장 주면 뭘 하나? 쓰두 못 하는걸... - 탁자파괴사건 잡부가 사고 치면 삼천원 경회장이 사고 치면 삼십만원 2010년 12월 17일 정도의 일이다..... ^-^ 10초의 아픔이었다. 가져가야 되겠다고 누차의 고집이 있기에 이리 말하였다. “두 번에 하지... 한번에 할 일이 아니야... 안전하게 두 번에...” 그러나 경회장의 눈과 마음에는 이미 차에 싣고 음성으로 달리는 모양새 였다. 그는 테이블을 들고 내 달렸다. 그리고... 10초가 흘렀다. “와장창~~~” 값비싼 1.2미리의 갈판 유리가 깨어지는 소리가 온 동네를 울렸다. 그리고 창밖을 보니 경회장은 배를 움켜쥐고 있었다. “헉~ 새끼 욕심 부리더니 다쳤나 보다.” 다행과 천행으로 유리 파편에 손에 기스가 좀 나고 뻘건 물감 좀 흘렀지만 말이다. 베인데 바르는 약을 주고 달라는 대일 밴드도 주었다..
여자들이 남자를 평가하는 기준 - 이거에 대한 소고(小考) 먼저 한잡부가 엄청 공감한 포토라는 것을 밝히며 이거 보고서 쓰는 감흥이라는 것도 알린다. 검색하다 봤고 구글에서 삽질했다. 여자들이 남자를 평가하는 기준을 보고 자조적 웃음을 지울 수 없었지만 너무나도 제대로 된 내용이기에 몇 자를 읊조리고 싶다. 인생의 세월을 좀 살아오면서 본 여자들이 남자를 보는 시선은 대체적으로 나이와 상관없이 거의 대동소이(大同小異)하다. 연령대로 좀 찝어서 이야기 하면 남친 사귀는 20대에서 딸 시집보내야 하는 60대 까지라 생각된다. 이 연령대가 보는 시각에서의 남자에 대한 평가 기준이 사회표준이 아닐까 싶다. 이 포토가 옷을 잘 입는 것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는 듯한 일말이지만 한잡부가 보기에 실상은 옷이 아니라 돈이다. 아마도 옷을 대신하여 청바지와 양복을 대신한 오토바..
변함 없는 자작으로 올해(2010) 크리스마스도 변함없이... 혼자 사는 남자의 크리스마스 이브 보내기 세상이 온통 캐롤로 가득할 때 우리는 심심함에 진저리 친다. 놀아줄 놈도 같이 놀 놈도 없다. 다 가족과 함께라고 지랄하고 있으니 써글~~~ 오늘 따라 왜 이리 심심한가? 평소에 오던 저녁 식사하며 쇠주 반주 한잔하자는 소식조차 전무하여 한수 이남의 절대 영웅으로 불리는 경회장에게 폰을 때렸다. “뭐 해구 있냐구? 어디서 놀고 있냐고?” 역시 절대 영웅의 식견은 틀린가 보다. 오늘은 어디 가지도 말고 나서지도 말란다. 한손에는 리모컨을 한손에는 수화기 들고 온갖 잡부들의 나오라는 전화를 거절하였더니 가득 찾던 밧데리의 칸수가 한칸이 남았단다. 안동에 있는 떨거리를 비롯한 왠갖 잡스런 놈들의 통화에 지꾸석을 지키며 리모컨 잡고 조용히 쇠주나 빨라 했단다. 역시 그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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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배추 이야기 미친 배추 이야기 2010.11.03 79
지가 지글을 추천하는 아픔의 일빳따 추천 이젠 누군가에게 맡기고 싶다. 별로 잘난것 없는 요주의 내용이 없음직한 한갑부 블로그의 저술자로서 한국 사회 선두적 뭇 유저에게 뒤쳐지는 블로거 생활에 있어서 아주 심기를 어지럽히는 아쉬움이 있으니 그것이 “추천”이다. 블로그에 광고를 달아놓은 블로거라면 누구나 생각하고 항시 꿈틀대는 주체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으니 그것이 과도한 트래픽 유입에 대한 바람직한 욕망이다. 광고를 달아 개인의 수입에 약간의 담배 값이라도 더하려는 기대감을 품고 트래픽 유입을 기다리는 블로그는 이글루스와 티스토리 등의 몇몇 서비스에서만이 가능한 일이니 다음 뷰에서의 글 추천은 거의 유일한 트래픽 유입의 촉매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다른데도 있지만 효과가 다음 뷰의 반이나 되던가? ㅋㅋ 그래서 수많은 다른 이들의 블로그를 돌고 방문하다 보면 추천해달라..